김전일 37세의 사건부 80화 어디로든 문 김전일 37세

"수수께끼는 모두 풀려버렸다...!"

"후미랑 바다를 볼 수 있었네."
"응! 고마워, 유우토씨! 바쁜데 드라이브 시켜주고!"
"기분 전환이 됐어! 저렇게 예쁜 석양 오랜만에 봤네."
"왜 석양이라고 저렇게 예쁜데 안타까운걸까..."
"...... 그렇지.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순간의 태양은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을 것 같은 
호소하는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자! 도착했어! 후미. 조금 늦었지만 말이야!"

"유우토씨 고마워. 오늘도 즐거웠어. 또 봐..."

"어서 오세요. 죄송해요, 또 후미를 데려다주셔서!"
"김전일! 왜 또 우리 집에..."
'김전일이 여기에... 그렇다는 것은'
'그가 지금 여기 왔따는 건 뭔가를 잡았다는 그런건가... 재미있네!"

'옛날 추리 천재 소년이 어디까지 이 수수께끼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어!
지옥의 인형술사로부터 열두신 헤르메스타른 이름을 받은 오미노 유우토의!'

"또요? 김전일씨, 저도 그렇게 한가하진 않은데"
"그렇지! 역시 끈질겨!"
"뭐 그렇게 오래는 안걸려요. 아, 이제 뭐 수수께끼는 다 풀려버렸으니까요!"
"네?"
"15년 전 린치 살인사건의 범인이었던 전 소년 세명을 대상 수상작 [아야세 연속 살인사건]으로 지목한
무차별 살인으로 위장해 죽인 진범은 오미노 유우토, 당신입니다!"

"뭐라고?"
'갑자기 그러냐. 그건 그렇고 어떤 식으로 상대하느냐 이쪽도 기분이 언짢을까 아니면...'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농담도 좀 작작 해요 김전일씨!"
"아니, 농담이 아니에요! 후미한테는 미안하지만."
"잠깐 시작했는데 내 애인이 범인이람 말이야? 얼렁뚱땅 말하면 용서 못해!"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김전일'

"후미쨩! 김전일씨의 오해인가 착각이야. 내가 범인이 아닌건 다름 아니 네가
가장 가까이에서 봐왔잖아 그치?"
"그래. 피해자 중 두명의 사망 추정 시각에 그는 나와 계속 함께 있었으니까."
"계속이 아니었어."
"네?"
"첫번째 살해 현장 사이타마현 아야세로 가는 도중 오미노씨는 홈센터에서 손전등을 사기 위해
10분 동안 후미를 떠났어. 그리고 그 시간은 딱 두번째 카미야마 레이지의 살해 시간과 일치해!"
"아...!"
"그래서요? 그 10분으로 뭘 할 수 있죠?"

"두번째 살인은 도쿄의 아다치구 아야세에서 일어나고 있었어요! 그때 우리가 있던 사이타마현의
아야세 근처에서는 아무리 차를 몰아도 왕복 1시간 반은 걸려요! 그걸 단 10분 안에 살인까지 저지르고
돌아오다니 '어디로든 문'이 아니면 무리겠죠?"
" '어디로든 문'이에요! 당치도 않아요!"
"!?"
"당신은 그야말로 '어디로든 문'이 있는 것처럼 '문' 하나 열기만 하면 살인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었으니까요...!"

"아다치구 아야세에서 시체가 발견된 제2의 살인에서 당신은 생생한 '역발상'으로
살해 현장까지의 왕복 1시간 반 거리를 불과 10분으로 단축시켜 보였어요.
그래, 내가 살인 현장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살해 현장을 자기 곁으로 끌어당김으로써 말이야."
"......"
"무슨 말이야? 처음부터!"
"당신이 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우토는 15일 오소카와 미스터리 대상 시상식 직전 날 아마 13일 쯤에 제일 먼저 죽일 아사기리를 납치했다."

그리고 이제 딱 하루가 된 늦은 밤 사이타마 아야세의 폐구 욕실에서 첫번째 희생자
15년 전 린치사건 당시 히카와 후마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고
그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했다.
그리고 현장은 그대로 있다가 일단 도쿄로 돌아와 14일 오후 이번엔 다음에 죽일
카미야마 레이지를 납치해 아다치구 아야세의 폐가에 감금

그리고 14일 밤 두번째로 살해된 야쿠모 레이지는 전신 테이프로 돌돌 말아진 상태로
비닐봉투를 씌우면서 질식사하기 아슬아슬하기 직전까지 그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했다.

"그 후 레이지는 비닐봉투가 벗겨지고 클로로포름 등으로 기절당했다."

그리고 다음날 15일 깔려있는 비닐 시트째로 쭉 감겨서 아다치에서 별견된 레이지
자신의 차 트렁크에 던져졌다. 당신은 그 차를 몰고

미리 눈독을 들였던 예의 홈센터에 도착. 레이지를 트렁크에 넣어둔 차를
CCTV 사각지대를 골라 주차장의 가급적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주차하면
당신은 거기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 그리고 아마 시상 파티장에는 당신의 벤츠로 갔어.

"그리고 다음 당신은 죄를 뒤집어 씌워 죽일 예정인 세토쿠라 료를 납치했다."

"내 추리가 맞다면 그와 당신은 이 시점에서 이미 잘 아는 사이가 되지 않았나요?
아마도 당신은 그에게 다가가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들여 그를 안심시킬 수 있는 '재료'들을 마련하여
어느 정도 믿음은 쟁취했을 텐데
더 말한다면 그 수상작 [아야세 연속 살인사건]도 사실은 당신이 쓴 것이 아닙니까?"
"뭐? 아... 저게 유우토씨의....?"
"어처구니없네요! 왜 내가 형을 죽인 범인 세토쿠라 료를 위해 소설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거죠?"

"그건 그 소설이 살인 계획의 시나리오 그 자체였으니까요!"
"......"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인 당신이라면 신인상 수상작을 쓰는건 식은 죽 먹기이댜.
어떤 경위로 말을 꺼냈는지 까지는 모르겠씁니다만 애쓰지 않고 미스ㅓ리 작가가 되어 고액의 상금을
손에 놓을 수 있는 맛있는 제안에 세토쿠라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것은 틀림없다.
소설에 비유해서 자신이 '살인범'이 되어 죽임을 당하는 줄도 모르고 말이에요!
3곳의 멀리 떨어진 '아야세'에서 '아', '야', '세'라는 머리 글자를 가진 세 인물이 죽는다."

"그 소설의 줄거리에 맞춰 연쇄살인이 일어난다는 시나리오는 어쩌면 히카와 후마가 사위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아사기리로 성을 바꾸었을때 작성했을 지도 몰라. 그로 인해 당신은 복잡한 계획 범죄를
단순한 극장형 살인처럼 꾸며 더욱이 멀리 떨어진 세 곳에서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에
필연성을 갖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렸다!
그리고 스스로가 살인사건을 쫓아가는 척하면서 세가지 현장으로 가면서 완벽한 알리바이를 손에 넣는다.
그것이 당신이 짠 속임수였어요."
"......"

"이야기를 시상식으로 되돌립시다."

파티장에 와있던 세토쿠라를 근처 인적이 드문 주차장으로 데려가 마취제를 맡게 하는 등
그를 납치했다. 박스테이프 등으로 입을 막고 전신을 둘둘 말아서 구속.
벌써 준비해 놯던 어떤 곳에 감금했어.
그리고 자신은 그대로 차를 타고 호텔로 향했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시치미를 떼고
회장에 나타났다.

"안녕하십니까! 오미노 선생님!"

그리고 틈을 타서 시상식용 영상을 살인 영상으로 바꿔치기 했다!

"어떻게 보면 매년 그 파티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영상을 바꿔치기하는 발상은 나오지 않아."

매년 재생기능이 있는 프로젝터에 USB 메모리를 꽂아 수상자의 영상을 비추는 순서를
알고 있는 파티의 단골이기 때문에 하는 대담한 방법이었어.
그리고 소란을 피워 당신은 감쪽같이 후미와 동행하는 형식으로 자기 차를 타고 제1의 현장
사이타마현의 아야세로 향했다. 그리고 마치 지금 생각난 것처럼

"이 밤에 폐옥을 방문할 거야 손전등 정도는 들고 있어야 되지 않겠어?"

그렇게 말하고 후미를 주차장 차 안에 남겨두고

"아 김전일?"

혼자서 홈센터로 향했다

하지만 진짜 목적은 손전등이 아니라...


"음...... 음......"
'!'
"~~~~!!"

"트렁크에 있는 레이지에게 전날과 마찬가지로 비닐봉투를 씌워서 테이프로 둥글게 감으면
살인은 완료된다."

나머지는 사전 답사대로 홈센터에서 쇼핑을 마치고 차로 돌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기다리게 했지 손전등 사왔어."
"차 안의 레이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질식사해준다는 겁니다."
"......"
"......"

거기에서는 사이타마 아야세 현장을 보러 간 후 후미를 집에 데려다 주고
당신은 다시 예의 홈센터에 택시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질식사한 레이지를 태운 그의 차로 이번에는 아다치구 아야세의 폐가로 가서
시체를 비디오 촬영 때와 마찬가지로 둔다

전날 촬영한 "레이지 살해 영상"을 세토쿠라의 휴대폰을 사용하여 편집자 미노다씨에게 보냈다.

"네? 아~"
"보내준 영상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간 우리는 영상과 흡사한 현장을 보고 바로 몇시간 전
이 아다치구의 현장에서 그가 살해되었다고 믿고 말았다. 진짜 살인은
예의 홈센터 주차장에서 자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유우토씨....!"
"후미쨩 아니야! 믿어줘!
그가 말하는 것이야말로 상상이 만들어 낸 픽션이야! 그 증거로 세토쿠라 료가 죽은 시간에
나와 너는 거의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행동하고 있었잖아!"

"그것도 트릭이에요."
'!'
"당신은 불과 1분도 채우지 못한 '시간의 사각지대'를 짚고 세토쿠라 료를 그 손으로 죽게 했다고!"
"......"


덧글

  • 음냐냐 2021/08/29 22:25 # 삭제 답글

    하지메는 김전일의 이름입니다 ㅠㅠ
  • 두얼굴의 북극여우 2021/08/29 22:33 #

    어느 부분에 말인가요?
  • 두얼굴의 북극여우 2021/08/29 22:39 #

    찾아서 바꿨습니다
  • 음냐냐 2021/08/29 22:40 # 삭제

    "시작이야? 왜 또 우리 집에..."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처음엔'
    "무슨 말이야? 처음부터!"

    아마 여기 다 김전일(긴다이치 하지메)을 이름만으로 부르는 부분일 거에여

  • 두얼굴의 북극여우 2021/08/29 22:50 #

    네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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